Edward Elgar – 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1 (Piano Ver.)
에드워드 엘가 – 위풍당당 행진곡 1악장 (피아노 Ver.)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편곡 작품으로 찾아왔습니다! 클래식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피아노 버전으로 웅장하고 화려하게 편곡해보았습니다 ㅎㅎ 아따맘마 엔딩곡인 “함께해요”를 통해서 널리 대중화가 된 곡이기도 한데요.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번에 편곡했던 “황혼”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는데 난이도를 너무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게 아닌가 싶어서 이번에는 웅장한 음향을 지향하면서도 쉬운 난이도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만…..
만들다 보니까 웅장함과 난이도는 비례할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ㅋㅋㅋ 악보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주하기 굉장히 부담스러운 난이도가 될 것 같네요…ㅠㅠ
허나 무식하게 음을 마구잡이로 집어넣은 것이 아니라, 원곡 오케스트라의 음형들을 최대한 수용하면서 반복되는 패시지들마다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난이도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특히 리스트의 “노르마의 회상” 음형을 많이 참고했는데, 아마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긍할 듯…. 아무튼 즐감하세요!
Hello! This time, I’ve arranged one of the most famous classic pieces, Elgars “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1” in a piano version.
As I was making it, I realized that grandeur and difficulty were proportional. As you can see from the video, it will be very difficult to play…
But I didn’t just clutter the notes in an ignorant way, but as I tried to make a difference in each of the repeated passages while embracing the original orchestra notes as much as possible, the difficulty seems to have become difficult.
I especially referred to the “Liszt – Reminiscence de Norma”. Anyway, have fun!